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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화재 위험 커져…‘경계’ 대응 강화
충남소방, 취약 시설 예찰·중점 관리 대상 안내·행사장 소방력 배치
 
김상수 기자   기사입력  2026/08/05 [16:17]



충남소방본부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화재 위험 경보 ‘경계’ 단계*에 맞춰 대응 조치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보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환기 장치 사용이 증가하고 전력 사용 급증, 기기 과부하 등 화재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령됐다.

 

도 소방본부는 중점 관리 대상 관계자에게 화재 위험 경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공동주택 안내 방송과 게시판 등을 활용해 실외기 관리 및 전기기기 안전 사용 요령 등을 안내한다.

 

또 냉방·환기 장치 과부하 위험이 큰 산업단지와 축사 시설, 주거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이용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1회 이상 순찰할 방침이다.

 

아울러 에어컨 실외기 등 화재 예방 수칙을 담은 카드뉴스와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주요 행사장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은 “폭염이 지속될수록 냉방기기와 전기 설비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취약 시설 예찰과 예방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화재 예방을 위한 도민의 많은 관심과 안전수칙 실천을 부탁했다.

 

*경보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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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5 [16:17]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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