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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수놓는 아름다운 빛’, 대전 대덕구 동춘당역사공원 야간조명 설치
29일 점등식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야간 경관조명 운영
운치 있는 가지각색 조명과 LED 포토존 통해 차별화된 볼거리와 아름다운 추억 제공
 
이성무 기자   기사입력  2024/12/01 [16:26]

▲ 야간조명이 점등된 동춘당 모습  ©



올겨울 주민들을 위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동춘당역사공원을 아름다운 야간 조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대덕구는 동절기 공원 야간 이용 활성화 및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등 따뜻하고 특색 있는 공간 연출을 위해 송촌동 동춘당역사공원 내 수목 및 공원시설을 활용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춘당공원 경관조명’은 2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수목 및 목교 은하수조명, 전통정자 기와조명, LED 포토존(플라워, 벤치, 나비 등), 산책로 바닥조명 등 다양한 빛깔과 모양의 조명시설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숨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이 제공된다.

 

경관조명은 매일 저녁 17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공원 및 녹지에 다채로운 경관조명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문화재와 어울리는 운치 있고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통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동춘당을 선물 드리고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라며, “가족 ․ 친구 ․ 연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불빛 아래 마음 한편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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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01 [16:26]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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