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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이 내년도 336개 예산사업 선정
2022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사업, 총 193억 8,500만원 총회승인
 
이성무 기자   기사입력  2021/09/23 [17:45]



대전시는 지난 14일 숙의 시민총회와 16일 온라인 시민총회를 각각 개최하고, 2022년 주민참여예산 총 336건 193억 8,500만원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작년보다 50억 원 증가한 200억 원으로 총 사업비를 설정하여 3개 분야 5개 유형 사업에 대한 시민제안 공모를 시작한 이후,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 확인 및 심사, 숙의토론과 시민투표 등을 거쳐 상정된 예산사업들을 마지막 단계인 시민총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 것이다.


금년에는 시민제안이 2,189건, 온라인 투표 9,329명, 주민참여예산위원 수 110명, 민관협치 심사단 31명, 시민총회 투표단 485명 등 그 어느 해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다.


대전시가 시민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 내년도 예산사업의 유형별 내용은, 시정 및 구정 참여형 사업 112.3억 원, 숙의형 사업 49.5억 원, 동참여형 사업 32억 원이다.


우선, 시정 및 구정 참여형 사업은 2,154건을 제안 받아, 7월에 대전시와 자치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각각 거쳐 130% 상당의 예산사업이 총회에 상정되었고, 8월 온라인 투표와 9월 16일 온라인 시민총회를 통해 132건 112억 3,200만 원 사업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정책숙의형 사업은 35건이 접수되어, 8월에 민관협치 심사와 숙의토론 등을 통해 12건 98억 8300만 원 예산사업이 총회에 상정되었으며, 지난 14일 열린 숙의 시민총회에서 제안자 발표와 심사단 숙의로 6건 49억 5000만 원의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동참여형 사업은 주민총회와 마을총회를 거쳐 198건 32억 3백만 원이 상정됐고,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승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특정 분야와 사업에 편중되지 않고, 안전,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과 선정이 이뤄졌고, 또한 생활불편 개선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전 미래발전에도 기대되는 사업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전시 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하고 연말에 심의를 거쳐 내년에 시와 구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사업 제안자와 협치를 통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들이 제안하고 심사하고 선정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내년도 예산에 편성되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추진 중인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사업현장을 방문 확인 중에 있으며, 각 사업들이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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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23 [17:45]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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